임신 9개월 증상 확인해보기
얼마전에 오랜만에 저랑 친한 언니랑 점심 한끼하려고 보니 임신 해서 배가 별로 안나왔을때 보고 못본지 좀 되었다고 안본사이 배가 많이 불러있던데 말이죠. 이제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심리적으로도 불안해하고 몸이 많이 무거워지다보니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니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모든 임산부님들 순산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임신후기에 해당하는 임신 9개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드리도록 할께요.
임신 8개월부터는 임신후기에 접어드는 과정입니다. 임신 9개월은 정말 이제 곧 아이를 만날날이 얼마남지 않았는 달이기도 한데 말이에요. 임신 9개월이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위와 심장 폐 등을 압박해서 숨이 쉽게 차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임신 9개월 증상으로 배가 점점 단단해지고 소변을 보러가는 횟수도 잦아지고 무거운 배로 인해 엉덩이 골반이 아프게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목과 발은 더욱 자주 많이 붓게 되고 임산부에 따라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느끼기도 한다 하더라고요.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혈액순환 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종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오래 서있거나 한자세로 계속 앉아 있는것 보다는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들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지만 임신 9개월 증상으로 속이 쓰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 매운음식이나 짠음식 모두 피해주고 탄산음료 역시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역시 좋지 않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걷기 힘들다고 해서 안걷고 하면 나중에 아이 낳을때 더 힘들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정도는 해주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
뱃속에 태아도 거의 다 성장을 하고 있어서 식욕이 부쩍 늘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9개월 쯤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기검진 받을때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임신 9개월이 되면 언제 어떻게 상황이 돌아갈지 모르니 출산 준비물이나 진료카드 등 항상 휴대하시는 것이 좋으며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할수 있는지 아이의 크기는 어떤지 2주마다 정기검진을 받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9개월 증상을 소개드려봤습니다. 이 시기에는 불안감반 설렘반아닐까 싶네요. 새생명을 만나는 준비인 만큼 불안감보다는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합니다. 모두 이쁜 아이 순산하시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